
경기 침체가 심화될수록 사기 범죄가 늘어나고 전술이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도 예전에는 코미디의 개그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웃을 수 없는 상황이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이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개인정보를 도용하여 금융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스미싱 종류와 피해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종류
예전에는 070-XXX-XXXX로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않으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010-XXXX-XXXX 번호를 사용한 문자 스미싱 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발신자 번호를 국내 번호로 변경하는 변조 장치 때문입니다. 이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하루 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앱을 설치하여 금융정보를 도용하고 대출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앱이 설치된 휴대폰으로 112에 전화를 걸면 보이스피싱으로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전화 도용 기술입니다. 절대로 웹 발신자의 링크를 클릭하지 마십시오. 보이스피싱의 가장 흔한 수법입니다. 전반적으로 가족(지인) 사칭이 가장 많았으며, 범죄에 연루된 20대. 30~40대를 위한 저금리 대출과 50대 이상의 사람들이 아는 척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방지방법
1. 번호

접근하여 피해를 입힌 사례가 많기에 번호가 010-으로 시작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바로 송금하지 마세요. 가족(지인)을 사칭하는 경우 반드시 음성통화를 걸어주세요.
대출이라면 같은 은행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범죄에 연루된 경우 경찰서 또는 검찰청에 꼭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2. 앱 설치 보이스피싱
악성 애플리케이션에 의한 보이스피싱을 방지하려면 모바일 백신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문자 메시지 등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전화로 설치를 유도하면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모든 금융사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같은 공식 앱 스토어에서만 배포됩니다.
또한 데이터를 차단하고 악성 앱을 즉시 삭제하거나 서비스 센터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을 공장 출하 상태로 복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고 시 반드시 본인의 휴대폰이 아닌 유선전화나 지인의 전화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신고기관 번호는 악성 앱이 설치될 때 보이스피싱 조직이랑 본인 휴대폰이 연결되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자금을 입금한 금융기관이나 송금한 금융기관 콜센터에 계좌 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보이스피싱 당하지 않도록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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