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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들고가지 마세요" 등산갈 때 들고가면 과태료받습니다

by 정보 집배원 2022. 5. 3.

등산은 정말 하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해주는 운동입니다. 주말되면 많이들 이것저것 챙겨서 가는데요. 그러나 산행 중 부주의한 행위를 하면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해당 사항을 잘 숙지하시어 과태료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샛길

최근에는 등산로가 아닌 샛길로 진입하여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곁길로의 진입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동식물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10만원 이하, 2차 30만원, 3차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 등산을 단속하기 위해 이동단속단을 운영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려동물

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자연생태계 및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100만원. 산행 전 공원 홈페이지에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토리, 버섯

산에서 버섯, 도토리 등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산림 소유자의 동의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광권을 획득해야만 가능합니다. 이는 산림을 보호하고 독버섯 섭취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산림청은 올해 불법벌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스피커

자연공원법에 따라 블루투스 스피커 등 소음발생장치를 가지고 산이나 국립공원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른 등산객과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나에게 즐거운 음악이 남에게는 불쾌한 소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야간산행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은 일몰부터 다음날 일출 2시간 전까지 등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밤에 활동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비상시 대처가 어렵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야간산행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터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등반가의 실수입니다. 라이터, 성냥, 부탄가스 등 가연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흡연과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부분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락커가 있으니 라이터를 락커에 넣고 등반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음주

막걸리를 물병에 담는다? 이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막걸리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가스가 발생하고 포화 상태일 경우 병이 폭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막걸리는 오르내릴 때 흔들리는 만큼 가스가 발생해 터질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음주 상태에서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도 높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5만원, 2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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