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 범죄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도 안전율이 1위라곤 하지만 여전히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건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심이 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앱은 여성이 밤늦게 혼자 귀가할 때, 초등학교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을 때 등 위험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호신용 앱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안심이 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심이 앱이란?
귀가 또는 외출 시 임박한 범죄가 예상되는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지인에게 직접 전화로 연락하기 어려운 상황이 너무 급박하고 급할 때 사용하는 긴급 S.O.S 앱입니다.
서울시는 2018년 5월 서대문, 성동, 은평, 동작 등 4개 구에서 안심 시범실시를 실시했으며, 2018년 10월 25일부터 서울시 25개 구에 모두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폰 앱을 연결해 시민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구조활동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폰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용방법
앱을 설치한 후 긴급 상황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 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세게 흔들게 되면 인근 지구대에 있는 경찰이 출동하게 됩니다.
안심이 앱에서는 흔들기 횟수, 강도 등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흔들기 회수를 1회로 설정하게 되면 자칫 실수로 근처 경찰에 알릴 수 있기에 최소 2회~3회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성도 사용 가능한가요?
이 안심 서비스는 여성이 집에 갈 때나 외출할 때도 이용하지만, 남성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안심이 앱의 사용 비율이 여성 71.9%, 남성 56.4%였습니다.
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들도 강력범죄에 직면해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실제 범죄에 노출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럴땐 "안심이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세게 흔들면 위험한 상황에서 모면할 수 있을 겁니다.
설치 방법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 접속해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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